[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정용화가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정용화는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서 프랑스 파리로 8박 10일 패키지 여행을 온 산마루 역을 맡았다.

첫 회부터 산마루는 특이한 이름 때문에 파리 공항 입국장에서 심사관에게 붙잡혀 곤란에 처했다. 이 사건으로 같이 패키지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 문제 여행객으로 등극하는가 하면 물랑루즈의 성인용품 샵에서 의심을 사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모습으로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정용화가 출연하는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을 그려나갈 여행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경지유 기자

juju@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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