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이진욱과 유인영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진욱은 현재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정도윤 이하나 극본, 조수원 연출)에서 최원을, 유인영은 '가면'(최호철 극본, 부성철 연출)에서 최미연을 연기하고 있다.

이에 이진욱 유인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원이와 미연이의 깜짝 회동 현장을 공개합니다! 우연히 촬영장에서 만난 이진욱 씨와 유인영 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너를 사랑한 시간’의 포스터 촬영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우월한 기럭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마치 훈훈한 남매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가면’ 촬영을 하고 있던 유인영이 인근에서 이진욱 또한 ‘너를 사랑한 시간’을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잠시 짬을 내 간식을 들고 현장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루어졌다고 알려졌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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