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라이키' 단체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9일 공식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발랄, 경쾌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트와이스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의상과 표정으로 9인 9색의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미지에는 '#20171030 #6PM # TWICE #트와이스 #The1stAlbum #정규1집 #TWICETAGRAM #틋스타그램 #LIKEY #라이키 #좋아요'라는 문구가 담겨 시선을 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1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데뷔 2주년 기념 첫 공식 팬미팅 ‘TWICE FANMEETING ONCE BEGINS’의 둘째 날 공연 말미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9명의 멤버가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상큼한 매력이 담긴 영상에는 특히 멤버들 모두에게 의문의 하트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휴대폰 화면에 SNS 상 ‘좋아요’를 의미하는 하트를 누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앨범명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과 타이틀곡명 ‘라이키(Likey)’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그런가하면 트와이스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 음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9만 4957장의 판매고를 기록, 발매 당일인 17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5만 1581장의 판매고로 2위에 오른 일본 아이돌그룹 매직프린스와 4만 3000여장의 큰 격차에 음반 초도량도 30만장에 육박하면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아울러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나마,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스리랑카, 베트남 등 10개 지역 1위에 올라 폭넓은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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