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포맨의 김원주가 전역 후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포맨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8월 전역한 김원주는 "군대에 있는 동안 빨리 포맨으로 컴백하고 싶었다. 8월에 전역했는데 두 달 만에 빨리 앨범을 들고 찾아뵙게 돼서 기쁘다. 음원성적도 괜찮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원주는 "제가 입대할 때도 앨범을 내고 갔었다. 그때도 팬분들이나 용재 씨가 '순위가 좋다'고 해줘서 군 생활하면서 큰 힘이 됐다"면서 "오랜만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혼자가 좋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김원주는 "군대에서 불침번을 하면서 가사가 떠올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윤민수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믿지 못하고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포맨은 지난 24일 오후 6시 새 앨범 '리멤버 미'를 발매했다.
사진=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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