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11월 6일 자작곡 '혼자야'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이식스(DAY6)의 티저 영상을 깜짝 오픈하며 신곡 '혼자야' 발표 소식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는 곡명 '혼자야'와 'November 6th, 12PM'이라는 공개 시기가 담겨있다.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된 신곡의 멜로디는 통기타, 실로폰, 셰이커 등으로 만들어낸 미니멀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영상 말미 페이드인 된 데이식스 멤버들의 이미지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연상시키며 아날로그 감성을 자아낸다.
데이식스의 프로젝트 '에브리 데이식스 노벰버(Every DAY6 November)'의 타이틀곡 '혼자야'는 달빛 아래 쓸쓸함을 담은 노래다. 데이식스가 기존 곡들에서 들려줬던 꽉 찬 사운드가 아닌 심플한 구성의 언플러그드 사운드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매달 자작곡 발표와 함께 공연으로도 팬들과 소통 중인 데이식스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콘서트 'Every DAY6 Concert in November'를 개최한다.
데이식스는 10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를 시작으로 22일 텍사스 오스틴, 24일 뉴욕에 이르기까지 'DAY6 LIVE & MEET IN NORTH AMERICA 2017'이라는 타이틀의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7일 디트로이트, 29일 캐나다 토론토서 차례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편 데이식스의 11월 신곡 '혼자야'는 오는 11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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