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대스타] '컬래버여친' 은하X천지 vs 유주X지후
[스타대스타] '컬래버여친' 은하X천지 vs 유주X지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들은 연기, 음악, 예능,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를 받는다. 이들이 다른 스타와 비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숙명일지도. 제니스뉴스는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가진 스타들의 전력을 ‘스타대스타’ 코너를 통해 비교해보기로 했다.

이번 편은 26일과 27일 각각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는 여자친구 은하와 유주를 비교해봤다.

▶ 틴탑 천지와 만난 은하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대표와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대표가 16년 지기 우정의 결실로 탄생한 ‘절친社 프로젝트’로 천지, 은하가 만났다. 앞서 업텐션 선율과 여자친구의 유주가 ‘절친社 프로젝트’를 통해 싱글 ‘보일 듯 말 듯’을 발표한 바 있으며, 천지와 은하가 그 뒤를 잇게 됐다.

2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천지와 은하는 듀엣송 '왼손 오른손'을 통해 가을 설레게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을 러브송이다. "나의 왼손과 너의 오른손", "니가 원하는 곳 어디건 우리 같이 가" 등의 가사가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앞서 은하는 MC몽의 '케미', 블락비 박경의 '자격지심'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 또한 황치열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 '반딧불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은하는 그간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로 남자 가수들과 듀엣으로 좋은 호흡을 보여준 만큼 이번 신곡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 아이즈 지후와 만난 유주

유주는 올해 데뷔한 밴드 아이즈(IZ)의 보컬 지후와 만났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주와 지후의 듀엣송 '하트 시그널'은 예쁘게 피어나는 설렘 가득한 남녀의 운명 같은 만남을 표현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사랑에 빠진 남녀의 마음을 달콤한 보컬로 담아냈다.

또한 '하트 시그널'은 다수의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로코베리가 작사를 맡았으며, 히트 작곡가 안정훈이 속한 '오늘도 새벽 4시' 프로듀싱팀의 야심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각 팀의 메인보컬인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주는 로꼬와 부른 '우연히 봄'으로 장기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끈 바 있어, 이번 신곡으로 또 한 번 인기를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티오피미디어, 뮤직K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