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대스타] '상큼? 오묘?' 신예 걸그룹, 립버블 VS 공원소녀
[스타대스타] '상큼? 오묘?' 신예 걸그룹, 립버블 VS 공원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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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들은 연기, 음악, 예능,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를 받는다. 이들이 다른 스타와 비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숙명일지도. 제니스뉴스는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가진 스타들의 전력을 ‘스타대스타’ 코너를 통해 비교해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9월 첫주 출격을 준비 중인 신예 걸그룹 립버블과 공원소녀의 콘셉트를 비교해본다. 

▶ 립버블, 과즙미의 절정을 찍을 ‘옐로 옐로 핑크!”

신인 걸그룹 립버블은 오는 9월 7일 두 번째 싱글 ‘옐로핑크(YELLOW PINK)’를 발매한다. 지난해 3월 ‘팝콘’으로 데뷔해 눈길을 끈 립버블이 약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며 대중과 만난다.

처음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멤버 변화다. 일부 멤버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떠나면서 기존 멤버 은별, 서린, 한비, 미래에 실력과 빼어난 비주얼을 지닌 새 멤버 위니, 엘라, 리아의 합류로 새로운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타이틀곡 ‘옐로 핑크(Yellow Pink)’는 따뜻한 사랑이 찾아 온 7명의 소녀들의 사랑을 표현한 신나는 감성 댄스곡이다. “옐로 옐로 핑크”로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립버블의 강점은 풋풋하고 통통 튀는 과즙미과 무대 위 넘치는 에너지다. “지치고 힘든 대중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그룹이 되고자 오랜 컴백 과정을 거쳤다”고 자신한 립버블이 어떤 노래와 무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 공원소녀, 밤의 공원으로 초대해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 공원소녀(GWSN)는 오는 9월 5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멤버 서경의 경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어벤져스 팀’으로 불리던 ‘뱅뱅(Bang Bang)’을 선보이며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더불어 공원소녀는 데뷔를 앞두고 Mnet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GOT YA! 공원소녀’를 통해 꾸밈없고 발랄한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를 높였다.

공원소녀는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을 통해 해, 달, 별 세 가지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공원소녀는 오묘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이목을 끌었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키위미디어그룹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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