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보기만 해도 훈훈한 방탄소년단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데 모았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창전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와 방탄소년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방탄소년단 7인은 이날 각자의 개성을 한껏 담은 스타일링을 뽐냈다. 특히 갓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라이트한 헤어 컬러를 뽐낸 지민, 뷔, 그리고 슈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민, 뷔, 슈가의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집중 탐구했다.
♥ ‘심장 요동치게 하는 미소년’ 지민

지민은 흰 피부와 조화를 이루는 라이트 블론드 컬러의 헤어를 뽐냈다. 특히 5대5 가르마로 연출해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냈으며 뿌리 부분부터 끝까지 볼륨을 더해 풍성한 헤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메이크업으로는 먼저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본래의 피부 결을 살렸다. 그 다음 브라운 컬러의 아이 섀도로 은은한 음영을 가미해 깊이있는 눈매를 연출했다.
♥ ‘눈 뗄 수 없는 황금 비주얼’ 뷔

상큼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뷔는 라이트 애시 컬러의 헤어 스타일로 미소년 매력을 뽐냈다. 특히 뿌리의 볼륨을 살리고 전체적인 머리는 쭉 편 스트레이트 스타일을 연출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메이크업은 투명한 피부 빛을 살리는 핑크 베이스를 바탕으로 핑크 레드 컬러의 립글로스로 유리알 같은 입술을 연출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아이 섀도로 깊이가 느껴지는 눈매를 완성했다.
♥ ‘빠져드는 눈빛’ 슈가

수 많은 탈색이 예상되는 슈가의 헤어 스타일은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컬러를 띄고 있다. 특히 블루 컬러가 살짝 들어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슈가는 은은한 광이 감도는 물광 베이스를 바탕으로 색조를 최소화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레드 컬러의 립을 그러데이션 연출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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