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EXID의 역습, '덜덜덜'한 뷰티 스타일링 4
[기획] EXID의 역습, '덜덜덜'한 뷰티 스타일링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EXID의 ‘덜덜덜’한 분위기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살펴봤다.

EXID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EXID는 섹시하고 중독성 강한 신곡 ‘덜덜덜’로 멤버들의 음악 색깔을 전했다. 아쉽게도 멤버 솔지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빈자리를 채우려는 노력이 아름다운 하니, 정화, 혜린, LE의 뷰티 스타일링을 지금 바로 공개한다.

♡ ‘변화 무쌍 매력’ 하니

하니는 이번 앨범에 애시 퍼플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정수리 부분은 백발에 가까운 블론드 컬러로 옴브레 헤어를 완성해 요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햐얀 피부톤에 맞고 매트하게 표현했으며, 아이 브로는 브라운 컬러로 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들었다. 또한 진한 핑크 컬러의 립으로 상큼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 ‘애교 넘치는 눈웃음’ LE

LE는 머리 끝으로 갈수록 다크 브라운 컬러에서 블론드로 변하는 옴브레 헤어로 변신했다. 또한 그는 스트레이트 헤어로 곡의 이미지와 맞는 섹시한 느낌을 살렸다.

메이크업은 입체적인 얼굴을 살려 은은한 광채를 살리고 아이 브로는 일자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더불어 립은 생기를 불어 넣을 레드 핑크 컬러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달콤한 손인사’ 정화

정화는 긴머리 레이어드 컷에 컬을 넣은 트렌디한 헤어를 선보였다. 여기에 푸른 빛이 감도는 헤어 컬러로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윤이 나는 피부 표현으로 한층 화사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고, 잔잔한 펄을 가미한 아이 섀도와 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했다. 이와 함께 립은 레드 컬러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 ‘맑은 눈망울 떼리니’ 혜린

혜린은 바깥으로 C컬을 넣고 안쪽에 민트 컬러의 하이라이트 염색을 한 단발머리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베이스는 부드러운 피부결을 표현하고 이마, 코, 턱 등에 윤곽을 살렸다. 또한 핑크 컬러의 치크와 보랏빛의 핑크 컬러 립으로 발랄한 느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제니스뉴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