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워너원에서 찾은 무쌍의 매력 3
[기획] 워너원에서 찾은 무쌍의 매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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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진한 쌍꺼풀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미남의 기준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홑꺼풀이 대세다. 이 트렌드는 워너원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그룹 워너원의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발매기념 언론시사회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은 블랙과 네이비를 이용한 패션으로 남자다운 분위기를 어필했다.

특히 최근 ‘무쌍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강다니엘, 옹성우, 윤지성은 홑꺼풀 특유의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홑꺼풀의 매력을 배가시킨 워너원 메이크업을 탐구해봤다.

♥ ‘누나 마음 열어줘~ 열어줘~’ 강다니엘

점점 더 여성 팬 저격에 최적화된 미모를 뽐내는 강다니엘은 이날 더욱 발전된 ‘멍뭉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다니엘은 레드 섀도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연출해 매력적인 홑꺼풀을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먼저 잡티 하나 없는 깔끔한 베이스에 레드 아이 섀도로 눈매를 강조했다. 특히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얇게 그려 눈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노렸다. 여기에 혈색만 살짝 준 핑크 컬러의 립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가미했다.

♥ ‘네 마음, 내가 가져갈게’ 옹성우

시크한 외모와는 다르게 예능감 가득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옹성우는 이날도 어김없이 독특한 포즈로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옹성우는 브라운 컬러의 섀도로 깊은 눈매를 연출해 그윽한 느낌을 줬다. 여기에 특유의 날렵한 이목구비를 강조하는 컨투어링과 핑크 컬러로 생기를 준 립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한 번보고 두 번보고’ 윤지성

평소 발랄한 매력을 뽐낸 윤지성은 블루블랙 컬러의 헤어로 변신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레드 브라운 컬러의 아이 섀도를 블렌딩하지 않고 아이 라인처럼 연출해 눈이 길고 커 보이는 효과를 줬다. 이와 함게 자연스러운 컨투어링으로 날렵한 얼굴형을 강조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