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유인영vs윤아vs리지, '추울 때 더 생각나는' 미니스커트 3
[기획] 유인영vs윤아vs리지, '추울 때 더 생각나는' 미니스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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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한 겨울에도 여자 스타들의 미니스커트 사랑은 계속된다. 

영화 ‘꾼’의 VIP 시사회가 지난 20일 진행됐다.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인영, 윤아, 리지가 각선미를 드러낸 미니스커트 패션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여자 스타들이 추운 겨울에도 포기하지 못한 미니스커트의 매력을 알아봤다.

▶ ‘날마다 미모 경신 중’ 유인영

모델 같은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등장한 유인영은 캐주얼한 패션에 브라운 컬러의 롱 코트로 멋스러운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발까지 오는 긴 기장의 롱 코트는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타일링 키 포인트다.

유인영은 미니스커트와 니 하이 부츠로 긴 다리를 강조했다. 하이 웨이스트 미니스커트는 볼드한 앞 지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 ‘진짜 인형인가요?’ 윤아

윤아의 인형 몸매가 빛을 발했다.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윤아는 타이트한 니트와 허리를 강조하는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로 가녀린 보디 라인을 강조했다. 더불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베이직한 블랙 니트 티셔츠에 화려한 비즈 장식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앙고라 소재의 미니 랩 스커트로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여기에 발목 양말과 플랫폼 힐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 ‘모니터 뚫고 나오는 발랄함’ 리지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리지는 핑크 컬러의 박시한 티셔츠에 블랙 미니스커트로 스타일링했다. 특히 상의로 입은 티셔츠는 최근 유행하는 하프 넥과 볼드한 레터링 그래픽이 포인트다.

여기에 리지는 코팅 데님 소재의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이 스커트는 앞, 뒤 판의 밑단이 각각 다른 언밸런스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리지는 허벅지 높이까지 오는 싸이 하이 부츠로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