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시상식을 찾은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타입을 알아봤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스타들이 연말 시상식을 찾을 예정이다. 드레스부터 메이크업까지 준비할 게 많은 여자 스타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그들이 어떤 메이크업을 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작년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사랑의 온도’의 서현진과 조보아부터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까지 시상식 룩을 통해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타입을 알아봤다.
▶ ‘바비 인형 같아!’ 속눈썹 강조형

지난 11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여자 주인공 이현수 역으로 열연한 서현진은 지난해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올해도 SBS 연기대상을 찾는다.
지난 2016년 개최된 ‘2016 SFA 연기대상’을 찾은 서현진은 바짝 올린 마스카라로 인형 같은 눈매를 연출한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베이스 아이 섀도를 연하게 발라 속눈썹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코럴 컬러의 립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 ‘내추럴이 최고’ 누디형

지난해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우수연기상을 손에 쥔 오연서는 올해 역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SBS 연기대상을 찾을 예정이다.
작년에 오연서는 어떤 메이크업을 연출했을까? 오연서는 평소 즐기는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시상식을 찾았다. 깔끔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또렷한 일자형 눈썹, 누드톤의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 ‘연말 파티퀸은 바로 나!’ 립 포인트형

서현진과 함께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활약한 조보아. 지난해 그는 MBC 드라마 ‘몬스터’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사랑의 온도'로 SBS 연기대상을 찾을 예정이다.
작년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조보아는 강렬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잡티 하나 없이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 조보아는 광대와 T존에 광채를 더해 입체적인 얼굴형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입술을 꽉 채워 발라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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