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신보타임] 한동근, ‘이 소설’-‘그대라는 사치’ 이을 발라드 ‘안 될 사랑’
[Z신보타임] 한동근, ‘이 소설’-‘그대라는 사치’ 이을 발라드 ‘안 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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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신보타임, 이번에는 어떤 곡이 새롭게 공개 됐을까?

♬ 한동근 ‘안 될 사랑’ㅣ2017.12.04

가수 한동근이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동근의 새 앨범 ‘이별할 사람들’에는 총 7곡의 감성 짙은 이별 이야기가 담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한동근은 특유의 파워풀하고 애절한 보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은 이국적인 매력이 짙게 묻어난 세련되고 트렌디한 팝 발라드다. 시적인 표현과 직설적인 표현을 넘나들며 지나간 인연에 대해 담담한 어투로 내뱉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역주행의 신화를 기록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한동근과 함께 작업해온 XPEY, 마스터키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시너지를 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서원과 설인아가 출연했다.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 이와 대조되는 이들의 눈물, 두 남녀가 다시 재회하는 모습을 담아낸 스토리 있는 뮤직비디오가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 ‘이별할 사람들’에는 솔직한 창법으로 편지를 띄우듯 혼잣말로 노래하는 한동근의 자작곡 ‘생각해봤어’와 ‘우리가 사랑했던 곳에 우리’, 더불어 오직 음반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마지막 트랙 ‘일상의 눈물’ 등 이별 노래로 채워졌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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