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심장 저격에 나선 남자 배우들의 스타일링을 한데 모았다.
웹드라마 전성시대다. TV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웹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신인 배우들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숨은 '비주얼 천재'들이 화제다.
최근 인기인 웹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 박인후, 김민규, 김해우, 김형석, 김도완의 매력을 샅샅이 파헤쳐 봤다.
♥ ‘1초 심장저격남’ 박인후
웹드라마 ‘연애포차’에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박인후. 그는 ‘연애포차’에서 연상녀 윤지유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남자 주인공 정시환 역을 맡으며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누나 팬들을 설레게 하는 목소리와 비주얼, 패션까지 완벽한 박인후의 스타일링을 살짝 엿봤다.
박인후는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모습이다. 후드 티셔츠, 스웨트 셔츠 등 편안한 오버핏 상의에 데님 팬츠 등을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박인후의 잡티 하나 없는 맑고 깨끗한 피부는 누나 팬들을 떨리게 하는 룩 포인트다.
♥ ‘보조개 매력남’ 김민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에서 동생 이상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민규. 그는 과거 ‘천호동 훈남’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4’에 출연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김민규는 평소 댄디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이다. 블루 컬러의 니트에 무스탕을 레이어드 한 김민규는 웃음 짓게 하는 훈훈한 미소로 심장 저격에 성공했다.
♥ ‘사랑할 수밖에 없는 츤데레’ 김해우
웹드라마 ‘옐로우’에서 바람둥이인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첫사랑의 아픔이 있는 자피 역으로 화제를 모은 김해우. 그는 훈훈한 외모뿐 아니라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는 경상도 사투리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미소처럼 귀여운 스타일링을 선보인 김해우는 후드 티셔츠, 패딩 조끼 등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블랙과 다크 블루 등 어두운색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한 김해우는 레드 컬러의 볼캡으로 포인트를 줬다.
♥ ‘내 마음 훔친 도둑!’ 김형석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1과 2에서 남자 주인공 이현승 역으로 열연을 펼친 김형석은 여러 연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여자친구를 항상 위하는 남친을 연기한 김형석은 훈훈한 외모와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김형석은 셔츠와 면바지 등으로 편안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특유의 쉼표 머리로 트렌디한 센스를 과시했다. 여기에 귀여운 미소는 덤이다.
♥ ‘의외로 귀여워’ 김도완
마지막 주인공은 배우 김도완이다. 김도완은 웹드라마 ‘옐로우’에서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뭇 여성들의 심장을 설레게 한 남자 주인공 남지훈 역으로 열연했다. 평소에는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웃을 때면 훈훈함이 넘치는 ‘애기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도완은 후드 티셔츠, 셔츠, 니트 등 분위기에 따라 각각 다른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사진=박인후, 김민규, 김해우, 김형석, 김도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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