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코치가 2018 컬렉션을 공개했다.

패션 브랜드 코치가 15일 “2018 프리 폴(Pre Fall)’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 프리 폴 컬렉션은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가 뉴욕에서 탄생한 미국 고딕풍의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특히 자연의 요소들을 프린트에 적용했다. 코치는 티셔츠, 드레스 등에 독사과와 빅토리아 풍의 페인티드 레이디즈 하우스, 나뭇잎 프린트 등의 독특한 패턴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더불어 코치는 이번 컬렉션에 여러 세대에 거쳐 전해 내려온 스터드, 프린지, 휩스티칭, 패치워크 기법을 재해석하는 등 미국 특유의 분위기를 가미했다.

한편 코치의 2018 프리 폴 컬렉션은 내년 여름 한국에서 출시한다.

사진=코치 제공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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