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I★Awards] 유니크, 중국 소녀팬들 사로잡을 차세대 아이돌 등극!
[ZENI★Awards] 유니크, 중국 소녀팬들 사로잡을 차세대 아이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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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박다래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가 주최하는 제니스타워즈(ZENI★Awards). 방송 영화 음악 중국활동 뷰티 패션 영상 사진까지 총 8개의 부문에서 진행된 2015 서머 제니스타어워즈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015년 2분기에 가장 주목을 받은 스타들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이 투표는 제니스뉴스 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투표가 진행됐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9개국 글로벌 팬들이 선정한 이번 제니스타어워즈 수상자, 그 영광의 주인공이 지금 공개됩니다!>

제니스 뉴스가 주최한 올해 두 번째 제니스타어워즈(ZENI★Awards) 중국 활동 부문에서 그룹 유니크(UNIQ)가 밴드 엔플라잉(N.Flying)과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를 누르고 66%의 지지율로 당당히 1위에 등극했습니다. 그룹 엑소(EXO) 빅뱅의 뒤를 이어 대륙 소녀들의 마음을 훔친 다국적 아이돌 그룹이죠. 과연 쟁쟁한 신인 그룹들 사이에서 유니크가 어떻게 중국소녀들의 마음을 훔쳤을까요? 그간 펼쳐왔던 이들의 행적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중국과 한국, 더 나아가 최근에는 일본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간 유니크는 중국인 3명, 한국인 2명의 멤버가 속해있어, 한중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소녀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현재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유니크 팬카페는 약 3만 7천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웨이보는 약 90만 명의 팔로워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아이돌 중에서 유니크는 그들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중국의 팬들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달 중국 CCTV의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글로벌중국음악 톱(TOP)10’에서 1위를 거머쥐기도 했죠. 이는 프로그램 방영이래 가장 좋은 성적으로 1위를 달성한 것이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신인 치고는 어마어마한 팬의 화력

유니크는 중국 베이징에서 ‘이오이오(EOEO)’발매 기념 첫 번째 팬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사인회 현장에는 인파가 몰려 길이 마비가 될 정도였으며, 유니크를 기다리는 팬들은 유니크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오빠들을(!) 기다리기도 했죠.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도 그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유니크는 중국의 유명 예능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 ‘천천향상’에는 이미 출연을 하여 많은 관심을 끈 바 있고, 한국에서도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을 했었죠.

또한 한국인 멤버 성주는 중국 사천 위성 방송의 중국판 시간탐험대 ‘역사로 돌아가자’의 고정 게스트로 발탁, 프로그램의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쾌거까지! 더불어 성주는 중국인 멤버 이보와 함께, 장태유 감독 드라마 ‘상학원합화인’에 중화권 톱스타인 야오천 탕이엔 하우레이 곽부성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캐스팅이 되어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대륙돌’의 위엄이다!

이런 그들이 이번에는 중국과 한국을 뛰어넘어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유니크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유니크, 아시아를 벗어나 세계로 도약하려는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유니크 바이두 티에바, 유니크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