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네파 키즈가 어린이의 성장과 안전을 고려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가 18일 키즈 맞춤형 신학기 책가방인 ‘2018 보디가드백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제품 보디가드백 컬렉션은 빠르게 성정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했고, 등하굣길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줄이기 위해 안정성을 강화한 기능성 신학기 책가방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디자인과 컬러를 업그레이드 출시한 보디가드백은 그레이스 스쿨백, 뉴튼 스쿨백 등 총 8종으로 구성했다. 올해 출시한 보디가드백은 민트, 핑크 등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했고 톤 온 톤 배색을 통해 키즈 제품 특유의 경쾌한 무드를 강화했다.
네파 키즈 보디가드백은 어깨 끈 부분에 보아 시스템을 적용했다. 버튼만 돌리면 끈 조절이 가능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키와 어깨에 맞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체형에 맞는 자세 교정 및 무게로 인한 성장 방해 요소를 줄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가방끈에 호루라기를 부착했으며, 어둡고 흐린 날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방 전면에 재귀반사 포인트를 적용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다.
강태수 네파 키즈 사업부 상무는 “네파 키즈 보디가드백은 워킹화에 적용되는 보아 시스템을 가방끈에 적용해 아이가 스스로 길이 조절을 함으로써 키와 성장을 지켜준다”라며, “더불어 호루라기, 재귀반사 등으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보디가드 같은 역할을 하는 책가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반응이 좋아 올해 디자인과 컬러를 강화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신학기 책가방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 백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네파 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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