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와 보이그룹 엑소의 수호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에 불참한다.
루나와 수호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루나와 수호는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과 같이 SM엔터테인먼트에 속해 동고동락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종현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강타, 태연, 엔시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예정했던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종현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지난 15일 개막했으며, 2018년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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