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보이시vs걸리시' 엠버X루나, 걸크러시 뷰티 스타일링 비교
[기획] '보이시vs걸리시' 엠버X루나, 걸크러시 뷰티 스타일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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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매번 독특한 노래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에프엑스의 멤버인 엠버와 루나가 지난 5일 신곡 ‘로어’를 공개했다. 

음원과 동시에 오픈된 뮤직비디오 속 엠버와 루나는 보이시하고 걸리시한 매력으로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서로 다른 걸크러시를 보여준 ‘로어’ 뮤직비디오 속 뷰티 스타일링을 비교 분석했다. 

♬ '소년같은 중성미', 엠버

엠버는 데뷔 때부터 유지해온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인 중성적인 쇼트커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앞머리를 옆으로 살짝 넘긴 다크 브라운 컬러의 헤어는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매치한 피어싱 스타일링은 펑키하고 보이시한 무드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또한 엠버는 깨끗한 베이스 표현과 짙은 아이 브로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아이 섀도를 그러데이션 해 음영과 스모키 효과를 동시에 줬다. 립 메이크업은 붉은 기를 더하지 않은 입술 본연의 색을 살려 표현했다.

♬ '이국적인 섹시미', 루나

루나는 강렬한 스타일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앞머리를 내리지 않은 레이어드 커트 헤어스타일로 와일드한 이미지를 이끌어냈으며, 때로는 가르마를 타 머리를 넘긴 섹시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링을 뽐냈다.

이어 루나는 이마, 콧대 등 광채를 살린 입체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에 아이 브로를 긴 아치형으로 그려 이국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발산했다. 더불어 퍼플, 블랙, 화이트 펄의 아이 섀도를 사용해 매혹적인 눈매로 스모키한 메이크업을 했다. 립 메이크업은 이에 맞춰 핑크 컬러로 마무리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엠버, 루나 ’로어’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