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브라이트' 속편 제작 확정... 윌 스미스X조엘 에저튼 다시 한번
넷플릭스, '브라이트' 속편 제작 확정... 윌 스미스X조엘 에저튼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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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넷플릭스 영화 ‘브라이트’가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Netflix) 영화 ‘브라이트(Bright)’가 5일 “속편 제작을 확정 지었으며, 인간과 오크, 엘프가 공존하는 ‘브라이트’만의 세계가 계속 될 것이다”고 밝혔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그리고 엘프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과 오크 경찰이 신비의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파트너가 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개봉 첫 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로 꼽혀 인기를 입증했다. 

인기에 힘입어 결정된 ‘브라이트’의 속편 작업에는 ‘브라이트’를 통해 뛰어난 오락성과 사실적이고 거친 매력의 영상미를 선보인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참여함은 물론 주인공 윌 스미스와 조엘 에저튼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윌 스미스는 지난 2017년 12월에 열린 라이브 컨퍼런스 자리에서 “한국 관객들이 ‘브라이트’를 좋아해 줬으면 좋겠고, 속편이 어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해 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