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나 혼자 산다'로 이름을 알린 김충재 디자이너가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다.
에이션패션이 전개하는 캐주얼브랜드 프로젝트엠이 12일 김충재 디자이너를 2018 SS 시즌 새 모델로 발탁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미대 후배로 등장한 김충재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 섬세한 성격으로 ‘미대 오빠’ ‘충재 씨’ 등으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후 박나래를 두고 기안84와 함께 삼각 로맨스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충재는 지난 2017년 9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만든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피커와 계약하며 본업인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은 물론 활발한 연예계 활동도 펼치고 있다.
프로젝트엠 관계자는 “김충재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갖춘 아티스트로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시즌 화보를 시작으로 프로젝트엠의 모델들과 함께 진행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프로젝트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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