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여자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지금, 수많은 스타들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축하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1일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제주,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전국을 누비고 있다. 그리고 지난 13일 성화가 서울에 도착했다.
성화봉송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첫날 주자로 나선 수지부터 소유, 소미, 유영까지 여자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수지 is 뭔들!’ 수지

지난 2017년 11월 1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이 시작됐다. 101일간 펼쳐질 여정의 시작을 알린 수지. 그는 이날 특유의 세련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깔끔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이목구비의 윤곽을 살린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색조를 최소화해 차분한 매력을 뽐냈으며, MLBB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 ‘추워도 여전히 예뻐’ 소유

지난 2017년 12월 5일 충남 부여에서 진행한 성화봉송 행사에서 주자로 나선 소유가 두 번째 주인공이다. 소유는 이날 오렌지 레드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특히 무대에서 본 소유와는 다르게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연출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 ‘상큼이 팡팡 터지네~’ 소미

지난 13일 성화가 서울에 도착했다. 성화봉송 서울에서 첫 주자로 달린 소미는 이날 특유의 흰 피부를 강조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드 립으로 눈 오는 날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더불어 브라운 컬러를 이용한 아이 브로와 아이 메이크업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 ‘차세대 피겨 퀸’ 유영

마지막 주인공은 수지와 함께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로 달린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이다. 그는 ‘피겨 퀸’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갖고 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 주자의 막중한 임무를 완벽 소화했다. 이날 유영은 본래의 피부빛을 강조한 피부 표현으로 15살의 나이처럼 생기 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레드 립을 그러데이션 연출해 포인트를 줬다.
사진=수지 SNS, 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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