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X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골프 르 플레르’ 출시... 봄이 왔나 봄
컨버스X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골프 르 플레르’ 출시... 봄이 왔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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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컨버스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만났다.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가 16일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골프 르 플레르(GOLF le FLEUR)’의 2018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올해 4번째 스튜디오 앨범 '플라워 보이'로 그래미 최우수 랩 앨범 후보에 오른 래퍼다. 그는 컨버스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컬렉션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컬렉션은 봄을 상징하는 파스텔 컬러를 이용해 새롭게 탄생했다. 먼저 스니커즈 ‘골프 르 플레르’는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여기에 파스텔 컬러를 입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만의 감각을 돋보이게 연출했다.

이와 함께 출시한 ‘골프 르 플레르 어패럴’은 ‘프렌치 테리 컨버스 에센셜 후디’와 ‘코튼 저지 컨버스 에센셜 티셔츠’로 구성했다. 먼저 프렌치 테리 컨버스 에센셜 후디는 골프 르 플레르의 로고를 강조한 제품이다. 

함께 출시한 티셔츠는 하와이안 오션 블루, 블랙, 피치 펄, 화이트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컨버스의 골프 르 플레르 컬렉션은 오는 19일 정식 론칭된다.


사진=컨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