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런웨이 위를 걷는 모델들을 보고 있자면 ‘어떻게 저렇게 날씬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게다가 그냥 마른 것도 아니고 탄탄하고 균형 있게 말라 시선을 뗄 수가 없다.
태어났을 때부터 말랐을 것 같지만 사실 그들 또한 피나는 노력 끝에 만든 황금 몸매다. 그렇다면 모델들은 어떻게 몸매를 관리하고 있을까? 모델들의 운동법을 살펴보자.
▶ ‘이 몸매가 애 엄마야?’ 야노 시호

야노 시호의 SNS를 보면 복싱, 필라테스 등 못 하는 운동이 없다. 남다른 운동 신경과 스포츠를 즐기는 그의 모습이 바로 야노 시호가 40대에도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하는 이유다. 이런 야노 시호가 최근 빠진 운동이 있다. 바로 플라잉 요가다.
플라잉 요가는 코어를 강화하고 전체적인 보디라인을 잡는 운동 중 하나로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플라잉 요가는 혈액 순환을 개선해 살이 찌지 않은 체형으로 바꾸는 것을 돕는다. 천과 중력,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플라잉 요가는 여러 포즈를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이로써 혈행이 좋아지면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부종을 줄일 수 있다.
▶ ‘달심언니의 반전 매력’ 한혜진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남다른 몸매를 뽐낸 한혜진. 그는 꾸준한 헬스 트레이닝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한혜진는 평소 남다른 헬스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모델 은퇴 후에는 헬스장을 개업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다.
한혜진의 몸매는 운동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한혜진은 관리 시즌엔 “아침에는 바나나 1개, 점심에는 닭 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를, 저녁에는 계란 흰자, 브로콜리, 현미밥으로 하루 식사를 해결한다”고 혹독한 식단까지 밝히기도 했다.
▶ ‘세계 모델은 뭔가 달라’ 혜박

과거 전 세계 모델 순위 16위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한 혜박. 그는 106cm에 달하는 긴 다리 길이와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가 됐다. 활동기가 아닌 요즘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혜박의 비결은 바로 필라테스다.
필라테스는 코어를 강화하는 운동으로 근력 강화는 물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 또한 척추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유연성을 길러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허리 통증은 물론 허리로 가는 부담을 줄인다.
사진=야노 시호, 한혜진, 혜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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