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제이비제이가 컴백과 동시에 ‘음반 왕좌’로 등극했다.
제이비제이(JBJ) 측은 19일 "지난 17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True Colors)’가 발매 첫 주 판매량에 해당하는 초동 물량 8만 5천장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사전 예약주문과 발매 당일 오프라인 판매로 총 8만 5천장이 전부 소진되면서, 음반 시장의 무서운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제이비제이의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인기에 힘입어 제이비제이 미니 2집은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음반부문에서 3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현재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컴백 타이틀곡 ‘꽃이야’가 지난 18일 엠넷, 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 행보’ 굳히기에 나섰다.
이에 소속사는 “제이비제이의 이번 초동 판매는 데뷔음반 ‘판타지’에 비해 더욱 빠른 속도”라며 “당시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15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달성했던 만큼, 이번 음반 역시 호성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날이 탄탄해지고 있는 팬덤 파워와 더불어 다방면 활동으로 제이비제이의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이번 컴백 활동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한편 제이비제이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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