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에일리-허영지-치타 손톱 모양으로 알아본 네일아트 3
[기획] 에일리-허영지-치타 손톱 모양으로 알아본 네일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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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네일아트를 하고 나면 예쁜 내 손톱에 나빴던 기분도 좋아진다. 기분 전환을 돕는 네일아트는 다채로운 컬러도 좋지만 숍을 방문하기 전 손톱 모양을 생각하고 간다면 도움이 된다.

손톱 모양을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모양에 따라 네일아트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에일리, 허영지, 치타의 손톱 모양으로 본 네일아트를 비교 분석했다.

♬ 에일리 : 라운드형 손톱

에일리가 선택한 라운드형 손톱은 둥근 모양으로 가장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모양이다. 또한 대체적으로 어느 손에나 어울려 많은 이들이 선택하며, 손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에일리는 블랙과 잔잔한 펄이 들어간 골드 컬러가 조화로운 네일아트를 했다. 여기에 골드 소재의 체인과 파츠를 올려 더욱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별과 달을 넣어 귀여운 매력도 느낄 수 있다.  

허영지 : 라운드 스퀘어형 손톱

허영지가 선택한 라운드 스퀘어형 손톱은 네모난 손톱이지만 모난 부분을 둥글게 갈아 부드럽게 만든 모양이다. 안정적인 느낌이며, 잘 부러지지 않아 손톱이 약하다면 라운드 스퀘어 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영지는 레드 컬러만 사용해 네일아트를 했다. 풀 코트로 네 손가락을 발라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고 가운데 손톱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포인트한 네일은 딥 프렌치 형태로 하트를 넣어 귀엽고 발랄한 무드를 이끌어냈다.

치타 : 포인트 형(아몬드 형)

치타가 선택한 포인트형 손톱은 사이드 부분을 많이 갈아 폭이 좁고 날카롭게 디자인한 모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손톱의 강도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네일아트에 어울려 파티, 무대 등 행사에 알맞다. 

치타는 어머니의 손을 꼭 잡은 사진을 공개하며, 네일아트를 선보였다. 오렌지 톤이 감도는 브라운 컬러를 풀 코트로 발라 고급스러운 무드를 드러냈다. 이어 치타의 어머니는 검지에 핑크빛 펄을 넣어 포인트를 살렸다.


사진=에일리, 허영지, 치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