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래퍼 치타가 지난 12일 신곡 ‘비틀비틀’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2018년을 열었다.
‘비틀비틀’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모두가 단 하나의 존재이기에 특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치타는 조금 더 강렬하고 성숙한 패션과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 가운데, 이를 비교 분석했다.
# 화려한 겉모습? 댓츠 노노!

치타는 사람들 눈에 보이는 것은 완벽하고 화려한 겉모습이지만, 그 안에는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치타 본인의 모습을 이번 곡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치타는 화려한 퍼 코트와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해 매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원피스는 긴 기장으로, 사이드라인에 슬릿 디테일을 더해 섹시한 무드를 더했다. 이와 함께 레더 소재의 스터드 힐을 신어 의상과의 조화를 맞췄다.
# 강렬한 첫인상, 잇츠 미!

뮤직비디오 도입부의 치타는 긴 머리와 커다란 후프링을 벗어 화장을 다시 고치며 단발머리의 자신으로 돌아온다.
치타는 피부 톤에 맞춘 베이스와 셰이딩, 진한 아치형의 눈썹으로 인상을 살렸다. 브라운 컬러의 아이 섀도로 아이홀에 또렷하게 그러데이션 하고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더해 깊고 이국적인 눈매를 완성했다. 이어 오렌지 베이스의 누디 컬러 립으로 마무리했다.
# 2월, 새로운 모습 예고

치타는 오는 2월의 활동을 예고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뽐냈다. 치타는 전체적으로 의상의 컬러를 블랙으로 맞췄으며, 브라탑에 오버핏의 재킷을 걸쳐 멋스러운 패션을 드러냈다.
또한 머리를 하나로 높게 묶은 브레이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으며,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엑스트라 롱헤어로 트렌디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사진=치타 ’비틀비틀’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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