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평창 동계올림픽 에디션 출시... 열정 담은 오렌지 컬러
오클리, 평창 동계올림픽 에디션 출시... 열정 담은 오렌지 컬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클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새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클리가 2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올림픽 컬렉션인 ‘하모니 페이드(Harmony Fade)’를 출시했다.

하모니 페이드는 오클리가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들의 집념과 노력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이다. 선수들의 열정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와 태양을 상징하는 옐로 컬러를 적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스노 고글인 에어브레이크 XL, 캐노피, 폴 라인, 플라이트 덱, 플라이트 덱 XM, 라인 마이너, 라인 마이너 XM과 스포츠 전용 선글라스인 윈드 재킷 2.0, 죠브레이커, 이비 제로 패스, 레이다 이비 패스, 플락 2.0 XL 등 총 12종의 아이웨어로 구성했다.

특히 죠브레이커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글로벌 핏 디자인과 함께 동양인의 얼굴형에 특화된 상품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한층 더 편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시안 핏’으로도 출시돼 눈길을 끈다.

더불어 프리즘 렌즈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색을 확인할 수 있고 방탄 및 충격 완화 기능을 통해 외부 충격에도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룩소티카코리아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에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총 12가지의 고글과 선글라스 제품으로 컬렉션을 선보인 만큼 본인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아이웨어를 선택하고 올 겨울 보다 돋보이는 스키장룩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오클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