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헨리가 새 자작곡을 발표한다.

헨리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몬스터(Mon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30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업로드 된 티저 이미지 속 헨리는 평소의 밝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아닌, 상처 난 얼굴에 우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신곡 ‘몬스터’는 차분한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트랙의 R&B로, 이별 후 혼자 남겨진 남자의 감정 변화를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헨리는 지난해 발표한 감성 발라드 ‘그리워요(Girlfriend)’와 ‘댓 원(That One)’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 다른 헨리표 발라드 ‘몬스터’ 역시 올 겨울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전망이다.

한편 헨리는 솔로앨범,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 예능 프로그램 등 폭 넓은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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