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프랑스 선수단복이 정식 출시된다.
동일드방레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9일 프랑스 스포츠 정신을 담은 ‘프렌치 스포팅 스피릿 컬렉션(French Sporting Spirit Collection)’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라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프랑스 선수단의 유니폼으로 사용되는 컬렉션이다.
특히 이번 프렌치 스포팅 스피릿 컬렉션은 ‘스타일이 없다면 진정한 승리가 아니다(Without style, playing and winning are not enough)’를 추구한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의 정신을 담았다.
프렌치 스포팅 스피릿 컬렉션은 폴로 셔츠부터 스웻 셔츠, 패딩 점퍼 등 의류와 가방, 모자, 머플러와 같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깔끔한 실루엣과 배색 디테일로 완성된 아이템은 애슬레저 트렌드에 걸맞은 스타일링 완성을 돕는다.
특히 프랑스 국기를 떠올리게 하는 블루, 화이트, 레드로 구성된 트리 컬러가 특징이다. 트리 컬러는 라코스테의 심볼인 악어 로고와 디자인 곳곳에 사용되며 라코스테만의 프렌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사진=라코스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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