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하루 앞두고 연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남성들이 많다. 선물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스타일이다.
로맨틱하고 더 완벽한 밸런타인 데이트를 위해서 패션은 빠질 수 없다. 로맨틱 지수를 300% 높이는 스타일링 팁을 류준열, 헨리, 빅스 레오의 패션에서 찾았다. 여친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는 데이트룩을 지금 만나보자.
♥ 댄디한 남친이라면 ‘류준열’처럼

역시 남친룩의 정석 류준열이다. 평소 스포티하고 트렌디한 룩을 즐겨 입는 류준열은 공식 석상에서만큼은 단정한 슈트룩을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번 스타일링에서 류준열은 심플한 그레이 슈트를 착용했는데, 짜임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체크 패턴이 가미된 소재를 선택해 다른 장식 없이도 멋스러운 슈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레이와 만나 더욱 돋보이는 화이트 행커치프, 깔끔한 블랙 타이와 구두는 류준열의 댄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 장난꾸러기 남친이라면 ‘헨리’처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3얼’이라는 별명을 얻은 헨리. 그는 발랄한 성격처럼 통통 튀는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헨리는 심플한 티셔츠와 플리스, 카무플라주 패딩을 이용해 세련된 레이어드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볼캡과 조거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과 편안함 모두 잡은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어두운 컬러를 선택했는데, 그래서 헨리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한 운동화가 더욱 빛났다.
♥ 모델 같은 우월 비주얼 남친이라면 ‘레오’처럼

18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레오는 하이 웨이스트 팬츠를 착용해 긴 다리를 강조했다. 여기에 깊이 파인 V 네크라인 니트를 매치해 긴 목이 돋보이게 했다.
또한 키가 큰 사람이 롱코트를 입으면 큰 키가 강조되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남자다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참고하자. 특히 레오처럼 코트를 어깨에 걸치는 숄더 로빙을 이용하면 더욱 듬직한 어깨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아케리칸이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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