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화 유리 강자 아크로큐브, 조은비와 계약... 갤럭시S9 타고 한국 진출
日 강화 유리 강자 아크로큐브, 조은비와 계약... 갤럭시S9 타고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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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아크로큐브와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일본 내 핸드폰 액세서리 및 강화유리부문 선두로 군림하는 아크로큐브가 신인 배우 조은비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들어온다.

일본에서 이미 검증이 끝낸 아크로큐브의 국내 시장 진출의 교두보는 삼성전자다.

아크로큐브는 삼성전자와 액정보호를 위한 강화유리 부문에 대해 공동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번 갤럭시S9 출시에 맞춰 야타글라스와 엘투스라는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아크로큐브의 강화 유리는 일반 시장에 유통되는 액정보호용 제품과 차별화를 자랑한다. 

시중의 저가의 유리나 필름 사용한 것이 아닌 자체 개발 유리를 사용, 곡면 가공과 독자 연마 기공으로 강화유리의 내구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0.33mm 특수 공법을 사용했다. 이는 삼성전자로부터 인증 받은 일본 유일의 업체 기술이다.

또한 갤럭시 S9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전용렌즈와 고속 데이터 전송과 충전이 가능한 USB-C 전용 스테인레스 메탈케이블 역시 삼성전자로부터 인증 받아 세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아크로큐브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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