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27일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팀의 리더이자 솔로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다수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같은 그룹의 탑은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나,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 직위가 해제됐다. 현재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용산 공예관으로 복무 중이다.
또한 멤버 태양 역시 오는 3월 12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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