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세영 담당 아티스트가 직접 밝힌 ‘화유기’ 좀비 소녀 헤어&메이크업
[기획] 이세영 담당 아티스트가 직접 밝힌 ‘화유기’ 좀비 소녀 헤어&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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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볼수록 탐나는 여자 연예인들의 스타일.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여성들을 위해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아티스트를 직접 인터뷰했다.

66 번째 주인공은 tvN 드라마 ‘화유기’의 이세영이다. 이세영은 ‘화유기’에서 우연히 삼장의 피로 환생한 좀비 소녀(이세영 분)를 맡아 소녀 같은 부자와 매혹적인 아사녀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세영은 부자와 아사녀를 오가는 반전 스타일링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세영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EAST의 박은정 실장,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WEST의 강여진 부원장의 좀비 소녀 스타일링팁을 지금 공개한다.

▶ Hair concept ① : 좀비 소녀 깨어나다.

막 환생했을 때의 좀비 소녀는 일부러 헝크러지고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야 했어요. 그래서 헤어의 뿌리 부분과 겉부분에 신경을 썼어요.

볼륨 스프레이 등을 사용했고, 빗을 뿌리 방향으로 빗는 백콤(Back Comb)을 넣어 긴 기장의 레이어드 커트 스타일을 연출했어요

▶ Hair concept ② : 발랄하고 사랑스럽게!

걸그룹 지망생 진부자로 바뀐 후에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이끌어 내려고 노력했어요. 애시 브라운 컬러로 이미지를 바꾸고 5대 5 가르마에 S컬 웨이브를 살려 진부자 헤어스타일을 완성했어요.

▶ Hair concept ③ : 시크한 악녀, 아사녀

이세영 씨가 아사녀로 바뀌었을 때는 악녀의 이미지에 맞춰 카키 블랙 컬러로 체인지해 흑발로 변화를 줬어요. 또한 헤어에 볼륨과 윤기를 부여한 물결 웨이브 스타일로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어요.

▶ ‘좀비 소녀 스타일’ 집중 포인트

좀비 소녀역을 맡은 이세영 씨 메이크업의 집중 포인트는 아이 메이크업이에요. 주로 따뜻한 컬러의 제품을 활용했죠. 로즈 컬러와 음영을 줄 수 있는 브라운 등의 컬러를 믹스해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어요.

▶ Make up concept : 청초한 좀비 스타일

좀비 소녀의 콘셉트로 순수하면서 맑고, 청초한 느낌을 표현했어요. 비록 죽었다가 살아난 좀비였지만 생기 있고 야리야리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했어요

▶ Make up Tip : 밝고 화사하게 한 톤 UP!

로즈와 음영 톤의 섀도를 서로 믹스해서 먼저 한 번 바르고, 로즈 컬러의 섀도를 쌍꺼풀 안 쪽에 한 번 더 펴바르면 예쁜 눈매를 표현할 수있어요.

피부는 핑크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원래의 피부톤보다 한 톤 반 정도 밝게 표현하고, 두껍지 않게 발라 투명하게 연출하는 게 포인트랍니다.

 

사진=tvN '화유기' 방송화면 캡처

이혜린 기자
이혜린 기자

pre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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