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표지훈이 블락비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 했다.
5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 JTN 아트홀에서 연극 ‘슈퍼맨닷컴’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형은 연출과 배우 이충호, 정진모, 곽유진, 오준영, 표지훈(블락비 피오), 유정아, 김예지, 임동진, 이동구, 장별, 이한솔 등이 참석했다.
이날 표지훈은 “이번 정기공연에 아직 멤버들이 오지 않았지만, 저번에 워크샵 공연 때 다들 왔었다”고 블락비 멤버들을 언급했다.
이어 표지훈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다들 걱정도 많이 했고, 재미가 없을 줄 알았다고 했다. 보고 나서 이쪽에도 재능이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해줬다. 색다른 모습이라고 말해줘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재밌었다고 다른 배우분들께도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맨닷컴’은 대행업체 슈퍼맨닷컴을 배경으로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인간성의 순수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창작 희곡으로 지난 3월 1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8일까지 공연된다.
사진=극단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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