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FW서울패션위크] '영원한 트렌드' 체크 패턴, 효민-이홍기-이현이 연출 팁 3
[18FW서울패션위크] '영원한 트렌드' 체크 패턴, 효민-이홍기-이현이 연출 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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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체크 패턴의 인기는 여전하다. 체크는 계절을 타지 않고 유행하는 패턴으로 클래식한 룩부터 포인트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2018년에도 체크 패턴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개막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도 체크 패턴을 찾아볼 수 있었다. 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체크 패턴의 매력을 알아봤다.

★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예쁨' 효민

체크 패턴을 여성스럽게 연출한 효민이다. 제니스뉴스가 포착한 효민은 벌룬 슬리브가 특징인 체크 셔츠에 벨트를 더해 페미닌하게 완성했다. 특히 소매 밑단에 밴드를 넣어 볼륨을 줬으며, 부츠컷 실루엣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최근 유행하는 뉴스보이캡을 비스듬히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 '패셔너블한 저팔계' FT아일랜드 이홍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저팔계 역으로 열연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형철 디자이너의 ‘오디너리 피플’ 쇼에 참석한 이홍기는 블랙 이터에 체크 패턴의 후드 셔츠를 레이어드했다.

특히 이홍기가 착용한 셔츠는 앞 여밈에 프릴 디테일이 있어 귀여운 포인트로 작용했다. 이홍기는 셔츠 위에 블랙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했으며, 블랙 슬랙스와 구두를 이용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 '막 찍어도 화보' 이현이

패션위크에 참석한 이현이는 올 블랙룩에 체크 패턴의 코트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타이트한 이너 연출과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부츠컷 팬츠를 착용해 큰 키와 날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에 이현이는 주얼 장식으로 화려한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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