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로운이 인기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7일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적, 양세형, SF9 로운, 최성윤 PD가 참석했다.

이날 로운은 “남성팬들의 인기가 많은데 비결이 무엇인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최근에 알게 됐다. 남성팬분들께서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제가 특별해서 응원을 받는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남성팬분들께서 섹시하다고 해주신다. 아마 섹시해서 좋아해주시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답했다.

또한 로운은 “유일한 20대 출연자로서 아직은 사랑을 잘 모르는 순수한 막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20대 초반에 사랑을 해보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활약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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