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뮤직] ‘ONE’ 사무엘,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싶어요”
[오늘뮤직] ‘ONE’ 사무엘,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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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뮤직’,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사무엘 ‘원(ONE)’ㅣ2018.03.28

사무엘의 음악적 성장을 접할 수 있는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사무엘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원(ON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원’은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JS, 차쿤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 기반의 댄스곡이다. 사무엘의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정일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중독적인 멜로디와 경쾌한 사운드가 더해져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앞서 사무엘은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원’에 대해 “남성미가 가득 담긴 노래로, 이전 앨범들보다 훨씬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오직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싶다는 직설적인 마음을 표현했고, 정말 강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퍼포먼스를 열심히 준비해왔으니 여러분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무엘은 “이전 앨범들과는 상반된 결과물로 여러분들에게 반전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며 “짧지 않은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제 두 번째 미니앨범 많이 기대해달라”고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앨범에는 아타이틀곡을 비롯해 ‘그녀가 부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간다’는 내용을 담은 ‘에스오에스(SOS)’, 사랑하는 사람을 프린세스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프린세스(Princess)’, 늦은 밤 연인과의 통화를 주제로 한 ‘아이 캔트 슬리프(I Can’t Sleep)’, 사무엘의 멋진 힙합 스웨그를 엿볼 수 있는 ‘크랩 유어 핸즈(Clap Your Hands)’, 이번 앨범의 마침표를 찍는 아웃트로곡 ‘잠시만’까지 다양한 장르의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사무엘이 데뷔 앨범 ‘식스틴’과 정규 1집 ‘아이 캔디’를 통해 완벽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사운드의 타이틀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전과는 상반된 매력을 과시할 사무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원’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무엘은 28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또 오는 29일 방송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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