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캔의 배기성이 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에 합류한다.
배기성이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두 번째 OST ‘오빠간다’를 공개한다.
앞서 배기성이 이번 OST 참여에 대해 “결혼 이후 가장 만족한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인다.
‘부잣집 아들’의 두 번째 OST ‘오빠간다’는 어쿠스틱 팝 장르며 아름다운 연주와 더불어 대중적인 멜로디와 힘을 북돋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힘들고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오빠간다’는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남성 듀오 테이커스의 멤버 양경석이 작곡한 곡이다. 이와 함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OST ‘어떡하죠’ 등을 발표한 가수 박다예가 코러스를 맡아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KG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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