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더보이즈가 멤버 활의 건강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케빈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한 활을 언급하며, “제가 며칠 전에 병원에 들렀다. 수술을 마치고 활을 보게 됐다. 수술은 잘 됐다고 들었고, 활 표정을 보니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하루 빨리 회복해서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주연은 “활이 저희 팀의 퍼포먼스 멤버다.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를 만들었다. 여기에 오기 전에 활과 영상통화를 했는데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큐는 “원래 활이 있었을 때 버전이 있고, 11명 버전도 있다. 활이 괜찮아져서 돌아오면 같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놨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이랴!’라는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차용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이다. 세련된 사운드와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리자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3일 오후 6시 새 앨범 ‘더 스타트’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김경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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