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곤지암’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곤지암’이 14주차 주말(4월 6일부터 8일까지) 관객 51만 3673 명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곤지암’은 누적관객수 224만 8495 명을 기록, 한국 공포 영화 사상 네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곤지암’의 이러한 행보는 ‘컨저링’ ‘겟아웃’ 보다 빠른 속도로, 과연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 1위 ‘장화, 홍련’(314만 6217 명)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영화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다. 절찬 상영중.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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