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고상호, 이상이, 신주협의 청량미가 돋보이는 상황극 콘서트 ‘오늘의 SHOW – 이사하는 날’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의 SHOW’는 뮤지컬 넘버와 토크 위주로 진행된 뮤지컬 콘서트에서 벗어나, 출연배우들이 무대를 직접 채우고 만들며 극을 이끌어 가는 상황극 콘서트. 오는 29일에 선보일 첫 번째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번 다른 배우들과 상황을 두고 황당하면서도 재미있고, 유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된 고상호, 이상이, 신주협은 소속사 사무실 이사에 관한 상황을 설정하고 ‘이사하는 날’이라는 부제를 붙여, 뮤지컬 ‘레드북’, ‘베어 더 뮤지컬’, ‘난쟁이들’ 등 그 동안 세 배우가 출연한 작품의 넘버들을 상황극에 절묘하게 녹여낼 전망이다.
특히 콘서트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는 봄을 맞아 청량미가 물씬 느껴지는 것은 물론, 평소 절친한 선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로 알려진 세 배우의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점점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고상호, 이상이, 신주협이 출연하는 상황극 콘서트 ‘오늘의 SHOW – 이사하는 날’은 오는 29일 백암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11일(오늘) 오후 3시부터 YES24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세 배우가 출연한 작품의 실물 티켓 지참 시 1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크레이티브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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