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예능 '주간 아이돌'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를 이야기했다.
MBC every1 예능 ‘주간 아이돌’의 기자간담회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MBC every1 조범 제작센터장,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 등이 참석했다.
‘주간 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왔다. 그러나 ‘주간 아이돌’은 7년 동안 아이돌 152팀과 만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도니코니’ 정형돈과 데프콘과 작별 인사하고, 새 출발을 시작한다.
‘주간 아이돌’은 기존의 2인 체제가 아닌 3인 체제로 2막을 연다. 매의 눈으로 스타의 매력을 캐치할 이상민, 아이돌에 대한 지식이 박식한 김신영, 특유의 깐족거리는 캐릭터를 발휘할 유세윤이 합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신영은 '주간 아이돌'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에 대해 "많은 아이돌 분들을 만나고 싶다. 방탄소년단을 만나고 싶다. 방탄소년단 슈가 씨랑 친해서 콘서트 때 초대를 받았다. 너무 멋잇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마이걸도 초대하고 싶다. 팀 전체와 친해진 적이 없는데 멤버 모두와 친해졌다"며, "트와이스는 팬으로서 꼭 보고 싶고, 김희철, 김설현, 신지민 '신김치'가 모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every1 예능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사진=MBC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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