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더 크고 반짝이게' 효민vs황승언vs차오루, 골드 이어링 3
[기획] '더 크고 반짝이게' 효민vs황승언vs차오루, 골드 이어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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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골드 이어링으로 미모를 환하게 밝힌 여자 스타들을 모았다.

2018 S/S 메가 패션 트렌드를 꼽자면 단연 ‘레트로’다. 그간 차분하게 불어온 레트로 열풍이 2018년과 만나 엄청난 유행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골드 액세서리가 최근 스타들의 패션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어떤 스타가 골드 액세서리를 어떻게 연출했는지 샅샅이 파헤쳐 봤다.

▶ ‘시선집중 귀고리’ 효민

효민은 얼굴이 작아 보이는 볼드한 드롭형 귀고리를 선택했다. 파티 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러플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착용한 효민은 화려한 이어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드 컬러의 금속 체인으로 이뤄진 귀고리는 스터드와 끝을 장식한 진주 장식이 포인트로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에 좋다.

▶ ‘예쁨이 철철철’ 황승언

황승언은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골드 메탈 귀고리를 착용했다. 황승언은 스터드형과 드롭형이 조화를 이룬 골드 귀고리를 선택했는데, 특히 다양한 크기의 원형 디테일이 포인트다.

특히 이날 황승언은 아이보리 컬러의 미니멀한 점프 슈트에 드롭형 귀고리를 매치했다. 이로써 모던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센스는 드러낼 수 있었다.

▶ ‘내가 바로 스타일 리더’ 차오루

차오루가 선택한 골드 액세서리는 90년대 트렌드 아이템이었던 링 형 귀고리와 메탈 안경이다.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차오루는 길이가 긴 롱셔츠와 자수 포인트의 맨투맨을 레이어드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크기가 큰 링 귀고리를 매치해 얼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귀고리와 같은 컬러인 골드 메탈 안경을 목걸이처럼 착용해 독특한 스타일링 포인트로 연출했다.


사진=김경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