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비욘드클로젯의 시그니처인 도그 패치가 변신을 알렸다.
고태용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이 20일 도그 패치로 사랑받은 ‘ILP(I LOVE PET, 아이 러브 펫) 라인 리뉴얼 소식을 전했다.
ILP 라인은 위트 있는 도그 패치로 2007년 비욘드클로젯 론칭 이후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시그니처 라인이다. 이번 리뉴얼은 고태용 디자이너가 비욘드클로젯의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고 화려한 기존의 도그 패치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심플한 스몰 로고로 재탄생했다. 특히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튜브에서 물장구를 치고 와인 한 잔을 즐기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또한 비욘드클로젯은 이번 신제품 출시 소식과 함께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인 땡큐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완성한 룩북을 공개했다.
공개된 룩북 속 사람들은 스몰 로고와 ILP 이니셜 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 셔츠를 볼캡, 비니, 목걸이, 피어싱과 매치하며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비욘드클로젯 ILP 라인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매달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기부된다.
사진=비욘드클로젯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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