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녹스, ‘레더백 씨 터틀 컬렉션’ 공개... 장수거북을 닮은 시계
루미녹스, ‘레더백 씨 터틀 컬렉션’ 공개... 장수거북을 닮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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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루미녹스가 장수거북에서 영감을 받은 신제품을 공개했다.

루미녹스(LUMINOX)가 24일 ‘레더백 씨 터틀 컬렉션(Leatherback SEA Turtle collection)’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글로벌 시계 박람회 ‘바젤 월드’를 통해 처음 공개한 레더백 씨 터틀 컬렉션은 몸집이 크고 깊게 잠수하며 먼 여행을 떠나는 장수거북의 외형과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루미녹스의 상징 컬러인 블랙을 바탕으로 오렌지, 크림, 헌터그린 등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특히 별도의 광원이나 버튼의 누름 없이 최대 25년 동안 발광이 유지되는 ‘루미녹스 라이트 테크놀로지(LLT)’ 기술을 탑재해 캠핑과 서핑 등 야외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루미녹스 관계자는 “장수거북에서 영감을 받은 루미녹스의 컬렉션은 특유의 클래식한 외형에 트렌디한 색을 더해 스포츠 활동과 동시에 데일리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미녹스의 레더백 씨 터틀 컬렉션은 오는 5월 정식 출시된다.


사진=갤러리어클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