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스와치가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새로운 띠시계를 선보인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12일 “2018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힘찬 새해를 기원하는 시계 ‘스와치 우프(WOO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와치는 이번 신제품에 골드와 레드 컬러를 적용해 새해가 주는 에너지와 화려한 분위기, 아시아의 문화를 담고자 했다.

더불어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기다리는 강아지의 모습을 이용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스트랩은 골드와 레드 컬러의 웨이브로 장식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2018년을 기념하는 이번 띠시계는 붉은색의 중국 전통 전등과 꼬리를 흔들고 있는 강아지로 디자인한 패키징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스와치는 지난 2006년 개의 해를 시작으로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띠시계를 출시하고 있다. 

사진=스와치 제공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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