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별, 그대’ 중국어로 부르고 싶다… 중국 노래 계속 준비 중”
황치열 “’별, 그대’ 중국어로 부르고 싶다… 중국 노래 계속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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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황치열은 “얼마 전에 마카오 팬미팅을 갔었다.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스태프한테 들었다. 팬분들이 저의 영상을 모아서 컴백 응원 영상을 만들어주셨다. 그게 화제가 돼서 웨이보에 3위까지 올랐었다. 컴백에 맞춰 팬분들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중국 활동 계획에 대한 물음에 황치열은 “12월 24일에 중국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앨범이다. ‘되돌리고 싶다’라는 노래를 번역해서 수록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별, 그대’를 중국어로 번역해서 부르고 싶다. 중국 노래는 저도 쓰고 있고, 좋은 노래를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조금 더 중국 문화에 가까운 노래를 배워보고 싶기도 하다. 작년에 냈던 앨범에 들어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별, 그대'는 발라드에 셔플 리듬을 가미해 사계절 모두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누구에게나 있을 황홀했던 사랑의 순간을 기억해내며 가장 뜨거웠던 그때를 다시 추억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황치열은 24일 오후 6시 새 앨범 ‘비 마이셀프’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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