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김범수가 모델 한현민을 칭찬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류플러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김범수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메이크 20(MAKE 20)’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김범수의 신곡 ‘난 널 사랑해’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한현민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현민의 출연 계기에 대해 김범수는 “제가 한현민 씨의 개인적인 팬이다. 밝고, 순수한 이미지가 좋았다. 아직은 어린데도 타임지에서 2017년도에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로 꼽혔다. 당당하고, 밝은 에너지가 이 곡이 가진 에너지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고 한현민을 극찬했다.
더불어 김범수는 “노량진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촬영했다. 한현민 씨가 노래를 하는 순간, 느낌 있는 외국의 분위기로 바뀌었다. 그런 이미지를 담고 싶었는데 다행히 잘 맞았다”고 말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범수의 ‘메이크 20’ 프로젝트의 첫 번째인 ‘난 널 사랑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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