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펜타곤 이던이 너드 콘셉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니스뉴스와 보이그룹 펜타곤(PENTAGON)이 최근 서울 마포구 한 모처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펜타곤은 이번 타이틀곡 ‘빛나리’ 활동으로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너드 콘셉트에 무대 위 재기 발랄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꼽히고 있는 이던은 “이번에 너드 콘셉트를 위해 노래, 춤뿐 아니라 메이크업이나 헤어도 선생님들과 교류를 많이 했다”면서 “메이크업 선생님께서 주위에서 콘셉트에 대해 많은 칭찬이 들린다고 해주셔서 알고 있긴 했다. 멤버들과 다 같이 많은 의견을 담을 수 있어서 더 뿌듯하다”고 밝혔다.
“자신을 제외한 멤버 중 너드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이던은 “나를 포함 시켜도 옌안이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키가 크고 너무 멋있는 친구라, 너드 콘셉트에 어울릴까 걱정을 했었다. 옌안이가 무대에서 태도나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을 너무 잘 소화해줘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더불어 이던은 멤버들 모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던은 “멤버들이 밝은 콘셉트로 활동하는 것이 처음이다. 이전에는 무겁고 파워풀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저희 멤버 10명 모두 밝은 편이고, 너무 친해서 무대에서 이런 에너지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게 무대에서 잘 표현된 것 같다. 전이랑은 다른 콘셉트라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펜타곤은 타이틀곡 ‘빛나리’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에 역주행하는 성장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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